- 넉넉한 데이터에 합리적인 요금의 데통마 2종, 통마데 2종 운영

지난 6월부터 현역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시간 확대 시범운영에 따라 군인들도 24시간 휴대폰을 보유할 수 있게 되면서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X일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 U+알뜰모바일은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 현역군인과 예비 입대자들이 가족 및 연인, 친구들과 통화할 수 있도록 비용부담이 적은 합리적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요금 할인을 단행했다.

이통 3사의 군인요금제는 월 3만3천원과 5만5천원 크게 두 구간에서 판매중이다. 통신사별로 지급방식에 차이는 있지만 3만3천원 요금제는 매일 2GB 이상 데이터를, 5만5천원 요금제는 100GB 이상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요금 부담이 있다.

반면 U+알뜰모바일은 현역병사의 주요 연령층인 20대의 영상통화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넉넉한 데이터를 제공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유심데이터통화마음껏(데통마) 2종과 유심통화마음껏데이터(통마데) 2종에 프로모션 요금 할인을 적용, ▲ 데통마Pro 요금제는 월 45,900원 요금을 월 38,900원에, 일 5GB 데이터 무제한 제공, ▲ 데통마 요금제는 월 49,300원을 월 33,880원에, 11GB+ 일 2GB로 데이터 무제한 제공, ▲ 통마데7GB+ 요금제는 월 39,800원을 월 17,300원에, ▲통마데 6GB+ 요금제는 월 37,800원을 월 16,500원에 데이터 무제한 제공한다. 요금제 4종 모두는 음성과 문자 는 무제한 제공이 기본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고생하고 있는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특히 eSIM 가입을 통해 OTT 감상 등 데이터 불편 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