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는 올 한해 ESG경영을 통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했다.
미디어로그는 브랜드 리뉴얼(U+ 유모바일)을 진행하면서 친환경 배송 패키지 도입을 통해 폐기물 재활용 효과를 거뒀다. U+유모바일은 지난 1년간 배송패키지의 비닐 소재를 없애고, 쇼핑백부터 택배 박스, 유심 봉투, 안내문까지 친환경 패키징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택배 박스와 유심 봉투는 손으로도 쉽게 뜯을 수 있는 절취선을 넣어 재활용이 어려운 접착 테이프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또 스마트폰 분실 접수 안내, 분실 등록 및 해제, 분실 보상안내 등 분실폰 케어 서비스에 이어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를 추가함에 따라 자원재생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e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제공, USIM 낭비를 최소화했다.이심’이 QR 코드를 통해 휴대폰 자체에 내장된 SIM으로 프로파일을 다운로드받는 방식이라 실물 배송이 필요 없어 탄소 배출을 줄이고 포장,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미디어로그는 또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과 공동으로 서울 지역 쪽방촌 주민 및 보육 시설 아동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도시락 4000개를 공동 기부했다.
미디어로그는 한국환경공단과 LG유플러스등과 공동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출시했다.
환경공단이 운영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 참여중인 국민들은 ‘탄소중립 실천요금제’ 이용 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실천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로그는 내년 중고폰 기부 활동 등 다양한 ESG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알뜰폰이 1000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등 MZ세대들이 증가하면서 진정성 있는 ESG경영 실천이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활동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