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천하면 실천다짐금과 참여인센티브 제공
- ‘23년 3월말까지 요금제 2종 운영
미디어로그는 LG유플러스와 환경관리공단과 손잡고, 알뜰폰 가입자들이 탄소중립실천 활동을 전개할 경우 실천다짐금을 지원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요금제’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2050 탄소중립’ 이행 원년에 따라 경제· 사회 전 부문 탄소중립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 일상속 실천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 1월 중순부터 시행,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참여자가 23만명을 넘어설 만큼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자중 절반이상이 MZ세대이다.
미디어로그는 대폭적인 요금할인을 반영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우선 데이터 사용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스페셜요금제’는 일 11GB에 3Mps를 보장하며 음성과 문자는 무제한으로 월 49,390원을 16,390원(약 33.2%) 할인해 월 33,000원에 제공한다.
저렴한 요금제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 7GB플러스요금제’는 음서가문자 무제한에 7GB에 1Mbps 최저속도를 보장한다. 월 39,800원 요금제를 22,500원(약 56.5%) 할인해 월 17,300원에 제공한다.
이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가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에 가입하면 5,000원 상당의 실천다짐금이 지원된다, 가입 후 탄소중립포인트 실천 활동에 참가하면 가입자에게 3만원 상당의 참여 인센티브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오는 ‘23년 3월말까지 운영된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요금제를 출시, ESG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멀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개인의 삶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관리공단은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실천활동으로는 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 ② 화장품·세제 살 때 사용하던 용기를 가져가서 리필해 오기, ③ 차량 공유 업체에서 무공해차 대여하기, ④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음식 주문하기, ⑤ 그린카드로 친환경상품을 구매하기 등 5개 분야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