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센터 앱에서도 로밍신청 가능
코로나19 엔데믹 분위기에 따라 해외 여행 수요가 활기를 되찾자 미디이로그가 로밍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사용이 늘고 있는 MZ세대들이 팬데믹 보상 심리로 여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로밍서비스를 점검에 나섰다.
미디어로그는 고객이 로밍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접점을 인천공항로밍센터 외에 유플러스 직영점, 미디어로그 홈패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고객센터앱 까지 확대했다.
또 소비자들이 자신의 해외 통화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미디어로그는 로밍서비스 요금제 8종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 데이터로밍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디어로그의 로밍서비스 대표 요금제는 제로 시리즈이다. 제로프리미엄(일반형)은 현지 수도시간 하루 기준으로 해외로밍 데이터와 음성 전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13,200원이다. 제로 프리미엄(기간형)은 고객 설정 사용시작 시간부터 24시간 기준으로 해외로밍 데이터와 음성 전화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도록 13,200원에 제공한다. 제로 라이트(기간형)는 이용 기간을 선택하여 받는 음성전화는 무제한으로 이용하고,거는 음성전화와 데이터는 일정량 이용할 수 있다. 하루 데이터 로밍은 현지 수도시간 하루 기준으로 해외로밍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11,000원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코로나 보상심리 차원에서 겨울 방학과 연말 시즌에 휴양지 등으로 여행 계획을 잡은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일본 여행이 풀리는 가을을 대비해 로밍서비스에 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