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분실폰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 U+알뜰모바일가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의 월 이용 횟수가 3월 202건, 4월 462건, 5월 350건 등 월 평균 338건에서 여름철도 들어서는 6월 707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본격 휴가 시즌으로 접어들면 분실폰 조회 건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디어로그는 폰 분실 증가 이유로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산과 바다 등 엑티비티한 외부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폰 분실의 우려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알뜰폰은 이통3사와 달리 분실폰 위치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삼성 디바이스 찾기, 애플 아이 클라우드, 안드로이드폰 구글 계정 로그인 등의 방법이나 개인이 직접 분실폰에 전화를 걸어 취득자와 통화하는 형태여서 분실폰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알뜰폰 이용자는 합리적인 통신요금을 이용하려는 MX세대이기 때문에 자급제폰 이용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폰 분실에 따른 경제적 부담 증가는 MZ세대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U+알뜰모바일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www.uplussave.com)에서 분실 등록 후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언제 어디서나 분실폰의 위치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분실한 스마트폰 전원이 꺼진 경우도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휴대폰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교신한 기지국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반경을 특정할 수 있어 분실폰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미디어로그는 휴가철 폰 분실전 대비법과 분실후 대처법을 사전에 인지하고 조치를 통해 즐거운 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분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 화면잠금 설정 등 사전에 안전 조치를 하고 분실 시에는 곧바로 통신사 고객센터로 분실폰 신고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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