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월 7일(수)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 2017년 결산 ▲ 2018년 예산안 ▲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임원선출 등 3가지의 주요안건을 상정 및 의결하였다”고 말했다.
□ 이날 총회에서는 “(주)인스코비” 이석환 사장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에 따라, 2월 7일부로 정식 취임하여 내년 정기총회까지 1년간 협회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 이번에 선출된 이석환 신임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SK텔레콤 마케팅본부장, SK텔레콤 China 대표, SK Networks ICT 총괄 사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통신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스코비, ㈜프리텔레콤의 사장을 맡고 있다.
□ 이석환 회장은 SK텔레콤 마케팅 본부장과 SK Networks ICT 총괄 사장을 역임한 바, 대기업 이동통신사의 총괄임원으로서의 경험과 중견 중소알뜰통신사업자의 사장을 맡으면서 향후 알뜰통신업계의 행보에 다이나믹한 활동이 기대가 된다.
□ 이날 추대된 이석환 신임 회장은,
△ 알뜰폰사업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 지원
△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위한 소통 강화
△ 통신사업자와의 협력Point 다양화
△ 회원사간 CEO 간담회 등 원활한 소통
과 더불어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존이 최우선적 과제인 현 상황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겠다” 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회 내 비상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이번 5기 출범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알뜰통신 8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이용자 권익보호에 역점을 두고, 알뜰통신이 합리적인 통신소비의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그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 및 네트워크를 토대로 어려운 시기에 알뜰통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